[케어원] 작아서 더 무서운 미세먼지 어디까지 알고 계세요?

황사와 미세먼지 무엇이 다를까요?

공기 중 부유물인 미세먼지와 황사가 사계절 내내 초미의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모래와 바람이 만드는 황사와 화석연료에 의해 인위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사전적 의미는 엄밀히 다릅니다. 하지만 이 둘을 구분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모래 먼지로 익숙한 황사의 입자 크기 역시 10㎛ 이하로 다양하고, 공기 중에 떠돌아다니는 오염물질(분자)과 엉키고 결합하기 때문입니다. 대기 중 10㎛ 이하인 각종 화학물질을 말하는 미세먼지는 인체에 깊숙이 침투해 더 위험합니다. 2.5~10㎛의 크기 미세먼지는 상기도에 걸리지만, 2.5㎛ 이하 크기의 초미세먼지는 폐포를 통과해 혈관으로 유입되고 전신으로 퍼지게 됩니다. 미세먼지 구성 물질인 중금속과 유해 화학물질이 혈관을 타고 전신을 떠돌아다니게 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서울의 공기가 흡연에 의한 피해보다 덜하지 않다는 게 중론입니다. 목숨까지 위협하는 공기의 질을 어떻게 되돌릴 수 있을까요

현대사회의 미세먼지 문제

현대사회에서 미세먼지 문제는 단순히 불쾌감을 불러일으키는 차원을 넘어서, 공중 보건과 환경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는 극히 작은 입자로, 다양한 화학물질과 중금속이 혼합된 형태로 존재하며, 장기적으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큰 환경 문제 중 하나입니다

미세먼지의 위험성

급증하는 미세먼지 피해 사례로도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로 인한 사망률은 이미 흡연에 의한 사망자 수치에 근접해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한 미세먼지가 기관지나 폐 등 호흡기 손상은 물론 심혈관 질환, 자폐증·우울증·치매·파킨슨병과 같은 뇌 질환 등 각종 질병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중금속과 유해 화학물질

중미세먼지 구성 물질 중 일부는 혈관을 통해 전신으로 퍼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 노출의 문제

현대사회에서 주요한 문제는 개별 화학물질의 위험성이 아니라, 많은 화학물질 혼합체에 대한 지속적인 노출로 인한 위험성입니다

 

미세먼지로 부터

건강을 지키는

간단한 우리의 생활 수칙!!

미세먼지와 관련되어 여러 위험 경고등 많은 미디어에서도 이야기 하고 있지만, 현 생활에서 모든 수칙을 준수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단 두 가지만 지켜보는 건 어떻까요?

첫번째

외출하기 전! 일기예보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해주세요

두번째

외출 후에 손과 얼굴을 씻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주세요 

그렇다면?

미세먼지가 체내에 쌓이지 않게 도움을 주는 것은?

아직도 삼겹살을 생각하시나요?

체네에 쌓인 미세먼지는 음식으로 쉽게 배출할 수 있습니다

주로 무/도라지/더덕/배 등 흰색 식품이 폐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며

일긴산이 풍부한 해조류 (미역/다시마/톳 등)나

시금치/미나리/브로콜리/토마토 등도 미세먼지배출에 효과적이지만

아주 쉽게 섭취가 가능한

녹차를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

녹차의 타닌 성분이 다양한 중금속이 체내에 쌓이는 것을 막아 주니까요